플래티넘·대덕, 모태 3차 특허계정 운용사 선정 한투파트너스는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운용사로
권일운 기자공개 2012-09-13 15:18:02
이 기사는 2012년 09월 13일 15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박 흥행을 기록한 모태펀드 특허기술사업화펀드 운용사로 플래티넘기술투자와 대덕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다. 콘텐츠 기업 지분투자를 가능토록 한 신개념 펀드인 문화콘텐츠 강소기업펀드 운용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13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플래티넘기술투자와 대덕인베스트먼트(이상 특허계정 특허기술사업화 부문), 한국투자파트너스(문화계정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부문), CJ창업투자(문화계정 제작초기 부문)를 2012년 모태펀드 3차 정기출자 사업 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곳이나 되는 벤처캐피탈들이 출사표를 던진 특허계정에서는 쟁쟁한 업체들조차 1차 관문에서 고배를 들이켰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4곳 가운데 플래티넘기술투자와 대덕인베스트먼트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특허계정 운용사 선정 과정에서 회사 보다는 핵심운용인력의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검증하는 데 중점을 기울였다. 이는 상위사들이 서류심사에서부터 탈락한 이유 중 하나라는 게 한국벤처투자 측의 설명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대형사들은 최근 들어 계속 새로운 펀드를 조성하다 보니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을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결국 이같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트랙 레코드가 부족한 인력에게 펀드 운용을 맡길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대표펀드매니저에게만 맞춰진 운용사 선정 평가의 초점을 2~3명으로 구성된 운용팀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투파트너스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문화콘텐츠강소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콘텐츠 기업 지분투자에 주력하는 펀드인 만큼 YG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한투파트너스가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었다.
문화콘텐츠강소기업 펀드의 최소결성규모는 200억 원(모태펀드 출자액 108억 원)이다. 하지만 한투파트너스가 통상 펀드 약정액의 30% 가량을 출자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펀드 규모는 훨씬 커질 전망이다.
소빅창업투자가 자진 반납한 140억 원을 재출자하는 제작초기 부문에는 CJ창업투자가 선정됐다. 8월 수시출자 부문에는 대성창업투자-mvp창업투자 컨소시엄이 선정, 모태펀드에서 125억 원을 출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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