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기업가정신교육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해외 우수사례 발표·기업가정신 교육 효율성 극대화 방안 논의
권일운 기자공개 2012-10-05 10:34:52
이 기사는 2012년 10월 05일 1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산나눔재단은 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아산 기업가정신 포럼 주최로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효과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린다.
아산 기업가정신 포럼 회장인 한정화 한양대 경영대학장과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과 해외 우수사례를 제시한다. 김진수 중앙대 교수와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등은 토론자로 나서 기업가정신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타나게 될 대안들이 실질적 사업으로 연결돼 취약한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에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그룹을 비롯한 범 현대가가 6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다.청년창업 활성화를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설정한 아산나눔재단은 창업경진대회 개최와 엔젤투자, 아산기업가정신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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