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0월 23일 15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루브리컨츠가 24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PT)를 진행한다. 입찰적격후보(숏 리스트)에 오른 10개 국내외 증권사가 대상이다.23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PT를 진행할 예정이다. PT 대상 하우스는 국내의 경우 대우·미래에셋·삼성·신한금투·한국투자·하나대투증권 등 6개사이고, 외국계는 골드만삭스, 노무라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 스위스(CS) 등 4곳이다.
6개 국내 증권사는 9시부터 12시까지, 외국계 하우스는 12시부터 1시까지 PT가 진행된다. 국내 증권사의 경우 한국투자·대우·삼성·신한금투·미래에셋·하나대투증권의 순으로 PT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는 각 사 별로 30분 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외국계는 각 사 별로 15분이 할당됐다.
PT에는 발행사인 SK루브리컨츠 측 재무 담당 및 경영진, 그리고 대주주인 SK이노베이션 측 재무 및 전략 관련 경영진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루브리컨츠 지분은 SK이노베이션이 100% 들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장 지휘권 및 의사결정권은 SK이노베이션이 쥐고 있다.
SK루브리컨츠 측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오는 26일로 예고한 상태다. 상장 완료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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