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한화생명에 부동산 매각해 1255억 확보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성 자산 확보 목적
강철 기자공개 2013-09-30 10:17:48
이 기사는 2013년 09월 27일 18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케미칼이 한화생명보험에 한화빌딩을 매각해 현금 1255억 원을 마련한다.한화케미칼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 110번지에 위치한 한화빌딩과 부속토지를 내달 1일 한화생명보험에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래금액은 1255억 원이다. 매각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성 자산 확보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1년 11월에도 한화생명보험(당시 대한생명보험)에 장교동 그룹 본사 빌딩을 매각해 39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화생명보험은 부동산 임대 수익 확보 및 계열사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2011년에 이어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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