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10월 17일 13: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넥스 상장기업 시가총액 2위의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시설자금용도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17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37억 원 규모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용도는 시설자금 20억 원, 운영자금 17억 원이다.
만기는 3년, 표면이자는 0%다. 전환하지 않은 사채는 별도의 이자 지급 없이 만기에 연 6%의 연복리로 원금의 119.56%에 해당하는 원리금을 일시 상환한다. 전환가액은 8731원으로 내년10월부터 전환청구 가능하다.
인수자는 KB인베스트먼트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영중인 'KB12-1벤처조합'이 10억 원을, 현대기술투자가 10억 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농림축산투자조합이 10억 원을 인수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L&K Biomed)는 지난 2008년 12월 지에스메디칼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척추 임플란트 제조사다. 최대주주는 지분 29.65%를 보유한 강국진 대표이며 2대 주주는 11.78%를 확보한 산은캐피탈의 'KoFC-KDBC 파이오니어챔프 2010-4호 조합'이다. 이어 이춘성씨와 안영준씨가 각각 11.04%와 9.28%를 보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