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계열 알란텀, 중국법인 2곳 지분 전량처분 다롄·선양법인 지분 40%씩…시세차익 목적
강철 기자공개 2014-11-10 10:34:00
이 기사는 2014년 11월 07일 17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풍그룹 합금폼(Alloy Foam) 제조업체인 알란텀이 중국 다롄법인(AATM Dalian)과 심양법인 (AATM Shenyang)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알란텀은 7일 보유 중이던 다롄법인 지분 40%와 심양법인 지분 40%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다롄법인 206억 원, 심양법인 8억 원이다.
알란텀 관계자는 "다롄법인과 심양법인은 합금폼 제조 시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양사 모두 알란텀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만큼 시제 차익을 목적으로 지분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알란텀은 2009년 니켈, 구리를 비롯한 합금폼 원재료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다롄법인과 심양법인 지분을 각각 40%씩 확보했다. 지분 확보에 들어간 자금은 다롄법인 18억 원, 심양법인 25억 원이다. 양사의 최대주주는 캐나다 니켈 제조사인 인코(Inco)다.
알란텀은 다롄법인 지분 매각을 통해 약 190억 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반면 심양법인의 경우 약 18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알란텀은 2013년 심양법인에 투자한 25억 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한 후 매각예정처분자산으로 분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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