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신임 전무에 김상택·강병세 김옥찬 사장 취임 이후 첫 인사…내달 10일 주총에서 확정
안영훈 기자공개 2014-11-28 08:13:53
이 기사는 2014년 11월 27일 19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이 내달 1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상택·강병세 상무의 전무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김옥찬 서울보증보험 신임 사장(사진) 취임 후 이뤄지는 첫 임원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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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택 상무(경영기획담당)는 1962년 생으로, 경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나왔다. 서울보증보험에서 기획부장, 기획담당, 중장기발전전략TF 담당, 강서지역본부장, 구상부문장 등을 역임하면서 내부에선 기획통으로 불리고 있다.
강병세 상무는 1961년 생으로, 선린상고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신용평가부장, 중부지역본부장, 경원지역본부장, 심사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인사총무담당 상무를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내달 1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전무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김옥찬 사장 취임 후 첫 인사이기도 하고, (김옥찬 사장과) 3년을 함께 가야 하는 만큼 내부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인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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