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PCA생명 사장, 3연임 성공 오는 19일 재선임 예정…첫 한국인 사장으로 재임 6년간 자산 2.2배 증가
안영훈 기자공개 2014-12-16 07:28:01
이 기사는 2014년 12월 15일 17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이 오는 19일 재선임된다. 지난 2009년 최초 선임 이후 2011년 연임된데 이어 3연임에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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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CA생명 등기임원 6명 중 임기만료가 도래한 사람은 김영진 사장 뿐이다.
사외이사 3인의 경우 지난 6월 재선임되거나 신규 선임된 상태다.
사내이사 중 김영진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비상근 사내이사 2명(토니윌키, 스테펀폴비켈)은 모두 지난 2012년 6월 중임돼 아직 임기만료까진 시간이 남아있다.
김영진 사장의 경우엔 등기부상으론 지난 2012년 1월 중임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질적인 임기만료일은 오늘(15일)까지다. 지난 2011년 12월 15일 PCA생명 이사회는 3년 임기로 김 사장의 재선임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김영진 사장은 AIG생명에서 특수영업본부 전무, 보험부문 한국일본지역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1월 PCA생명의 첫번째 한국인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 취임 직전인 지난 2008년 12월 말 2조818억 원이었던 PCA생명의 자산 총계는 지난 6월 말 4조7064억 원으로 2.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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