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5월 21일 11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가스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올해 초 55억 원을 출자해 미국 법인(SK Gas USA)을 설립했다. 미국 법인장으로는 김용범 미주사업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
SK가스 관계자는 "북미 시장 셰일가스 트레이딩 사업을 활성화하고 현지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북미에서 셰일가스 기반의 LPG 36만 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자회사 SK어드밴스드를 통해 셰일가스 기반의 LPG를 원료로 연간 60만 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장을 울산에 건설 중이다. PDH공장에 원할한 셰일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법인을 활용할 전망이다.
SK가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PG) 터미널을 비롯한 미드스트림(Mid-stream) 투자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북미 LPG 터미널에 대한 지분투자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가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셰일가스 확보(북미 트레이딩)→저장·수송(Mid-stream)→울산 PDH공장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사업은 김용범 법인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SK가스는 보스톤컨설팅그룹 컨설턴트 출신인 김용범 상무를 영입한 이후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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