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7월 22일 16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양시멘트 인수합병(M&A) 본입찰에 다섯 개 업체가 응찰했다. 예비실사 초기 인수를 중단한 해외 건자재 업체 CRH와 글랜우드-베어링PEA-라파즈한라시멘트 컨소시엄, 한림건설은 본입찰 응찰을 포기했다.22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동양시멘트 본입찰에 총 다섯 개 업체가 참여했다. 매각주관사를 맡고 있는 삼정KPMG는 본입찰 결과를 바탕으로 수일 내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양시멘트 본입찰에 응찰한 곳은 △삼표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유진PE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한국레미콘협동조합-아스콘협동조합-위업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이다.
예비실사 초반에 인수포기를 선언했던 해외 건자재업체 CRH와 글랜우드-라파즈한라시멘트-베어링PEA는 컨소시엄, 한림건설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상세실사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가격 등 세부조건에 대한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8월 말에는 주주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측에서는 9월 내에는 잔금 납입 등 거래 종결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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