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세미나…지난달 투자자문업 겸영 승인 신청도
한희연 기자공개 2015-11-25 08:55:25
이 기사는 2015년 11월 20일 09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국민은행이 상업용 빌딩 투자와 임대 관리 등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꾀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 100여 명의 고객을 초청, '부동산자산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업용 빌딩 투자와 임대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임채우 국민은행 WM컨설팅부 부동산전문위원은 "저금리시대를 맞아 고자산가를 중심으로 중소형건물이나 상가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상품 중의 하나"라며 "상업용 건물은 주택과는 달리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 전문위원은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흥상권의 단독주택을 구입한 후 상가로 용도변경 해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인 컬리어스코리아의 변재현 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시세 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의 극대화"라며 "시장분석에 근거한 임차인 구성과 유치 전략, 입금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실을 최소화해야 임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투자전략에 대한 니즈를 반영, 내년에도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겠다는 방침이다. 또 피상속인이 신탁계약을 통해 부동산 등 상속재산을 상속인에게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는 'KB안심상속신탁' 상품도 고안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겸영등록을 신청했다. 금융위로부터 투자자문업 겸영을 승인 받으면 은행은 금융과 부동산 등 전 분야에 걸쳐 투자자문을 할 수 있다. '잘 하는 분야'에서 자문 수수료 등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교란 국민은행 WM컨설팅부 부장은 "우리나라 개인 고객들의 부동산 보유비중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아 부동산을 빼고 자산설계를 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며"향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금융과 부동산을 포함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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