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1월 08일 15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 이어 KB투자증권도 신탁업 인가를 추진한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연내 종합 신탁업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10월께 인가 신청을 낼 예정이었으나, 대우증권 인수전이 겹치면서 신청 시기가 늦춰졌다는 전언이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종합 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종합 신탁업 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증권사 중에서 신탁업 인가를 받은 곳은 신한금융투자 교보 대신 대우 하나금융투자 유안타 삼성 미래에셋 NH투자 한국투자 현대 한화 메리츠 신영 유진 HMC투자 동부 SK(이상 종합 신탁업), 하이투자 IBK투자(이상 금전신탁업) 등 20개사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8월 종합 신탁업 인가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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