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파트너스, KIF 펀드 결성 '초읽기' 늦어도 2월 중순 완료···400억 원 규모
김동희 기자공개 2016-01-14 11:09:02
이 기사는 2016년 01월 12일 11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조만간 400억 원 규모의 한국IT펀드(KIF)를 조성할 전망이다. 늦어도 2월 중순에는 결성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핀테크 등에 투자하는 ICT 융복합 펀드를 만들기 위해 유한책임투자자(LP)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막바지 단계로 1~2곳 LP의 출자심의위원회만 통과하면 펀드 결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의 최소결성금액은 333억 원이지만 프리미어파트너스는 400억 원이 넘는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앵커 출자자는 200억 원을 지원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 10월 KIF의 3기 출자사업에 지원해 일반 ICT 융복합 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만기는 7년(투자기간 4년)이지만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성과보수는 기준수익률(5%)을 초과하는 수익의 20% 이내에서 받을 수 있다. 창업초기 투자비율이 40% 이상인 경우에는 KIF 수령초과이익의 10% 이내에서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중점투자 분야는 'K-ICT 9대 전략사업'과 핀테크(FinTech) 등이며 전체 결성규모의 60%가 의무적으로 투자된다. 9대 전략사업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정보보안 △5세대 이동통신 △울트라HD(UHD)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관련 사업이다. 대표 펀드 매니저는 프리미어파트너스에서 ICT 투자에 나섰던 조준연 이사가 맡는다.
이번 펀드는 벤처투자파트가 주력할 원펀드로 자리잡게 된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로 200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원펀드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늦어도 2월 펀드 결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펀드 결성이후에는 KIF 펀드의 투자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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