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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바이오 투자 전문가 신봉수 부사장 영입 美 벤처캐피탈 팔로알토인베스터 한국대표 역임…2000년 초반부터 바이오 투자

류 석 기자공개 2016-05-16 08:20:39

이 기사는 2016년 05월 13일 07:2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최근 바이오 분야 투자전문가인 신봉수 전 팔로알토인베스터 한국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향후 신규 결성할 펀드를 통해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주 신봉수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신봉수 신임 부사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석사 출신인 신 부사장은 하나은행을 거쳐 KTB네트워크, 미국 바이오전문 투자사 버릴앤컴퍼니(Burrill & Co.) 이사, 미국 벤처캐피탈 팔로알토인베스터 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분야는 ICT제조업이었다. 총 280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전체 투자의 34.7%에 해당한다. 바이오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약 106억 원으로, 이는 전체 투자의 13% 수준이다.

신 부사장이 합류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신규 그로쓰벤처투자조합 결성과 PEF(사모펀드) 설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ICT제조 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00억 원 규모의 유한회사형 벤처투자조합(LLC)을 결성한 벤처캐피탈이다. 2015년에는 국내 LLC형 벤처캐피탈 8곳 중 운용자산, 펀드레이징, 투자규모 등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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