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영업점 교차근무 시행 "현장 목소리 담자"…각 본부별 1명씩 맞교환
서정은 기자공개 2016-05-30 09:40:00
이 기사는 2016년 05월 25일 13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은행이 다음주부터 본점과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차근무를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교차근무를 통해 본점과 영업점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달 중 일부 직원에 대해 교차근무 발령을 낼 계획이다. 각 본부별로 본점 직원과 영업점 직원들이 1대 1로 맞교환되는 것으로 1주일 간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시행 초기인점을 고려해 근무 시기를 짧게 잡았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으면서도 본점과 영업점의 현황을 파악하려면 1주일이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개인고객본부가 주축이 돼 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행 효과를 지켜본 뒤 추가 진행여부를 확정한다.
우리은행은 교차근무 직원들이 제출한 보고서 등을 토대로 향후 사업방향을 잡아갈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사와 영업점 간 입장차이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특히 교차근무를 계기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체계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점 체계 개편, 내부 인사 등을 통해서도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영업점 그룹체계를 성적이 유사한 지점끼리 묶어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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