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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포스파워 시공 두산重·포스코건설 선정 두산중공업에 10%, 포스코건설에 5% 지분 매각…자본금 납입 부담 경감

강철 기자공개 2016-10-26 18:43:11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6일 18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에너지가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을 삼척 화력발전소 시공사로 선정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을 삼척 화력발전소 EPC에 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은 포스파워 지분을 각각 10%, 5%씩 취득할 예정이다. 현재 발전소 실사를 진행 중이다.

정기섭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상무)은 "재무적투자자 유치와 관련해서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EPC를 맡을 전략적투자자 선정도 최근 마무리했다"며 "포스파워 지분 15%는 전략적투자자에게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삼척 화력발전소의 사업 구조는 △포스코에너지 투자·자금 조달·발전소 운영 △두산중공업·포스코건설 EPC △KDB인프라자산운용 자금 조달로 어느 정도 확정됐다. 포스파워의 지분 구조도 △포스코에너지 29% △두산중공업 10% △포스코건설 5% △KDB인프라자산운용 56%로 정해졌다.

2014년 포스파워 지분 100%를 인수한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파워 지분 매각을 검토했다. 4조 원에 달하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립 자금을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위해서는 투자자 유치가 필요했다.

포스코에너지는 4조 원 중 1조 2000억 원을 자본금 납입으로, 나머지 2조 8000억 원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짜고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난 6월 KDB인프라자산운용에 지분 56%를 매각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력발전소 EPC 공사 및 원재료 조달을 담당할 업체를 물색했다.

이번 매각으로 포스파워 지분을 29%만 갖게된 만큼 포스코에너지의 자본금 납입 부담은 3000억 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 삼척 화력발전소는 올해 중으로 환경 영향평가 등 발전소 건립을 위한 인허가를 득하는대로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1000MW급 발전기 2기를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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