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자문, 메자닌 매니저 사관학교 히스토리자문 등 곳곳서 활약, 인력 전문성 뛰어나
이승우 기자공개 2016-12-02 08:21:20
이 기사는 2016년 11월 28일 13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자닌 전문 투자자문사인 시너지투자자문(이하 시너지자문)이 메자닌 운용 매니저의 산실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메자닌 관련 상품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너지자문 출신들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너지자문 출신 메자닌 매니저가 수성에셋투자문과 히스토리투자자문, 메리츠증권, 라임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등에서 총 7~8명가량 활약하고 있다.
수성에셋자투자자문의 윤덕화 전무, 히스토리자문의 박한나·이수경 매니저, 라임자산운용 김창희·이진호 매니저, 포커스 자산운용 곽근형 매니저, 메리츠증권 채원흠 매니저 등이 시너지자문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시너지자문에서 메자닌 운용의 중추 역할을 하던 인물로 각 금융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이적했다. 메자닌 명가 양대축으로 불리는 전 KTB자산운용 선형렬 사단이 에이원자문 설립을 통해 한 곳으로 모인 것과 차이가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너지자문은 메자닌에만 집중해 오면서 관련 인력의 전문성이 뛰어나다"며 "메자닌 상품 시장이 커지자 이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시너지자문은 지난 2007년 BFG투자자문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2011년 4월 구자형 대표가 이끄는 시너지파트너스가 BFG투자자문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시너지투자자문으로 거듭나게 됐다. 구 대표는 시너지투자자문 대표를 겸임하면서 메자닌에 특화된 투자자문사로 탈바꿈시켰다. 2012년 11월부터는 구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명철 대표가 시너지투자자문을 이끌고 있다.
이명철 대표는 "시너지자문의 인력들이 시장에 확산돼 경쟁자가 되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본시장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너지자문만의 메자닌 투자 플랫폼으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메자닌 뿐 아니라 기업금융의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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