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2월 20일 18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국제강이 골프장 운영 계열사인 페럼인프라 지분을 루터어소시에잇코리아(루터PE)에 매각했다. 유동성 확보, 신용등급 상승을 위한 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이다.동국제강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루터PE와 페럼인프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동국제강이 보유한 페럼인프라 주식 1200만 주(지분율 49.7%)다. 이번 거래로 동국제강이 확보하는 현금은 총 300억 원이다. 오는 29일 잔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페럼인프라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골프장 페럼클럽(페럼CC)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을 비롯한 여러 철강 관련 계열사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665억 원, 부채총계는 605억 원, 자본금은 852억 원이다. 매출액은 2013년 50억 원, 2014년 70억 원, 지난해 97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13년 1억 원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 적자전환했다. 2014년 11억 원, 지난해 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 KDB산업은행 M&A실을 금융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경영진은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핵심 자산을 과감하게 처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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