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 2인 선임 김성배 거래소 상임감사, 최공필 한국금융 자문위원 임명
김선규 기자공개 2017-01-02 10:27:34
이 기사는 2016년 12월 30일 16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출입은행이 김성배 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과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 등 2명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어수선한 정국 탓에 비상임이사 선임 절차가 다소 늦어졌지만, 이사회 진행 및 경영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해를 넘기기 전에 비상임이사 선임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수출입은행은 30일 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 수은은 지난 10월 말 오성익 비상임이사와 안영률 비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비상임이사를 선임하는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비상임이사는 한국수출입은행법 제11조 2항에 따라 은행장이 제청하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새로 선임된 비상임이사는 김성배 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과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이다. 행정고시 21회인 김 비상임이사는 재무부, 재정경제부를 거쳐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부터 2년 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을 맡았다.
최 비상임이사는 연구원 출신으로 대우경제연구소, 한국금융연구원을 거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가정보원 경제담당정보관(차관보급)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우리금융지주 전략, IR 전무로 근무했다
2명의 비상임이사 교체로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내년 1월 말 첫 이사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첫 이사회에서는 리스크관리 기본계획, 경영예산심의회 심의 및 기재부 승인 과정 중 변경된 내역 등을 점검한다. 연간 9차례 개최되는 이사회는 업무방법서 변경, 연도별 업무계획 수립 및 결산에 관한 사항 등 중요의안을 의결한다.
수은의 이사회는 2명의 비상임이사와 2명의 상임이사, 행장, 수석부행장(전무이사)로 구성된다. 이덕훈 행장을 비롯한 홍영표 수석부행장, 최성환 부행장, 김성택 부행장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 10월 내놓은 혁신안에 따라 내년 이사회 구성에 변화가 생긴다. 수은은 경영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1명 늘리는 대신 사내이사를 1명 줄인다는 혁신안을 내놨다. 내년 비상임이사를 1명 추가로 선임하는 대신 2018년 6월 최 부행장과 김성택 부행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에 상임이사 1명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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