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전문가 키우는 미래에셋대우, 전문 교육 신설 IWC·WM영업점 직원 2500명 대상…2박3일 일정 교육
최은진 기자공개 2017-01-31 08:05:28
이 기사는 2017년 01월 24일 15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금 자산관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미래에셋대우가 연금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연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의 연금지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옛 대우증권 임직원에 연금 DNA를 심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시켰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연금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2박 3일간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영업점인 IWC와 WM에 소속된 전 직원들이 대상이다. 대상 직원수만 2500명이다. 한 차수당 80명 씩 전체 직원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분기 또는 반기마다 주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연금을 핵심사업으로 밀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전문가', '연금 자산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옛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을 통합한 후 직원들에게 연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제 막 연금사업에 몰두하게 된 옛 대우증권 임직원들에게 연금 DNA를 심겠다는 목표도 배경이 됐다. 이에 첫 연금전문가 교육에는 옛 대우증권 임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참여시켰다.
세부적인 교육 과정은 △퇴직연금 제도 총론 △퇴직연금 자산운용, 주요 법규·회계·세무·연금계리 △개인연금(연금저축)상품 △IRP·연금저축을 통한 퇴직금 유치 마케팅 △효율적인 개인연금 세일즈 팁 △단체 개인연금제도 제안 등이다.
교육내용에는 이론보다는 실제 영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업지향적 콘텐츠를 주로 담았다. 연금자산의 실질적인 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교육내용에 기업금융(IB) 실무부분도 추가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법인고객들에게 연금 뿐 아니라 IB에 대한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연금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셋대우는 무엇보다 연금에 초점을 맞춰 영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한 연금전문가 교육 과정은 조직별로 연금 영업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확대되는 연금시장 안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마케팅 사례와 컨설팅 노하우에 대해 적시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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