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PE,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자금 모집 착수 오는 3월까지 결성 마무리..목표 IRR 14% 설정
송민선 기자공개 2017-02-10 09:10:08
이 기사는 2017년 02월 01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 앵커 출자자로 참여한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결성을 추진 중이다.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최근 IBK기업은행과 연기금·공제회, 주요법인 등 투자자(LP)들을 대상으로 'IBKS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1호(가칭)'에 투입할 540억 원을 모집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오는 3월까진 자금 모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펀드의 총 결성 예정액은 1200억 원이다. IBK투자증권은 해당 펀드 운용을 위해 사모투자본부를 새로 설립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한국성장금융이 600억 원을 출자한 증권사 분야 LP지분 세컨더리 펀드운용사(GP)로 선정되며,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자체의 출자금은 60억 원이다. GP커밋(운용사 투자금 부담) 형식으로 투자되며, 해당 출자금은 전액 우선손실충당금으로 사용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LP지분과 중소·중견기업이다. 해당 펀드는 회수시장 활성화라는 정책적 목적에 따라 설립되므로, LP지분에 의무적으로 펀드 자금 절반을 투자해야 한다.
다만 IBK투자증권은 펀드수익률 제고를 위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에 직접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투자는 △바이오·제약 △뷰티 △모바일 △신재생 에너지 등 성장시장에 일부, 제조업 등 재도약 시장에 일부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IBKS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1호'의 기준 수익률(IRR)은 6%다. IBK투자증권이 기준 IRR을 상회하는 결과를 낼 경우 초과이익의 20% 이내에서 성과보수를 받게 된다.
현재 IBK투자증권은 펀드 전체의 목표 IRR을 14%로 설정했다. LP지분거래에선 8%의 목표 IRR을 달성, 중소·중견기업 투자에선 18%의 목표 IRR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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