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드림, 3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화장품 ODM 전문기업…올해 매출액 380억 목표
정강훈 기자공개 2017-03-21 08:09:44
이 기사는 2017년 03월 20일 10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씨엔티드림이 자금 조달에 나선다.20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드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인수를 희망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 이상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23일과 28일로 정해졌다.
이번 유증은 공장 인수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일시적으로 부족해진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씨엔티드림은 지난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천안에 있는 공장을 새롭게 인수했다. 공장 인수와 설비 등에 총 70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씨엔티드림은 ODM 중심의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토니모리, 클리오 등 중견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엔 'LOVLUV' 등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태국, 러시아, 미국 등의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0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안팎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액 38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신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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