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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일본 부동산펀드 수익 '짭짤하네' 매입보수 23.6억원…운용 보수·매각차익 보수 별도

이충희 기자공개 2017-08-29 13:52:57

이 기사는 2017년 08월 25일 16:0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다음주 출시할 일본 도쿄 부동산 공모펀드를 통해 30억원 가까운 수익을 챙길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운용은 펀드로 모은 661억 원과 현지 금융권 대출 99억 엔(약 1035억 원) 등 약 1700억 원을 들여 도쿄 '아리아케 센트럴 타워' 지분 50%를 인수한다. 빌딩 매입가 약 1570억 원에 매입할 때 필요한 부대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전체 부대비용 중 한국운용에 지급되는 자산운용 매입보수만 23억6000만 원에 달한다. 한국운용은 집합투자업자 매입보수로 부동산 매입금액의 1.5%를 책정했다. 펀드 설정액으로 따지면 약 3.57%에 해당한다.

이밖에 법률자문을 맡았던 법무법인 율촌이 1억9800만 원, 세무·재무 자문을 맡았던 딜로이트 안진이 1억1000만 원을 받아갈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받았던 법률자문과 세무자문, 브로커리지 수수료 등을 합한 총 매입부대 비용은 122억8600만 원이다.

한국운용은 자산운용 매입보수 외에도 펀드 설정액의 0.6%를 운용보수로 떼어간다. 매년 약 4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향후 '아리아케 센트럴 타워'를 매각할 시 매각차액 범위 안에서 0.6% 수수료를 더 챙겨간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보통 운용사들이 매입보수율을 1.5% 내외로 책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1일 '한국투자 도쿄 오피스 부동산 투자신탁1호'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인투자자 자금을 661억 원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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