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운용 메자닌 펀드, 기관투자자 '러브콜' 동부화재·신한캐피탈 등서 540억 확보
최은진 기자공개 2017-09-21 13:08:20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8일 10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안다자산운용의 메자닌펀드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자금 모집에 순항하고 있다. 조만간 설정할 메자닌 펀드에도 기관투자금 약 200억 원을 확보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다운용은 조만간 '안다 메자닌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4호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계약을 맺은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펀드는 메자닌에 투자하는 전략 외 대차를 적극 활용한 알파전략을 취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메자닌펀드 2호의 경우 누적 수익률 20%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안다운용의 메자닌 펀드는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확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설정됐다. 자금 모집도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설정된 안다 메자닌펀드 1호의 경우 동부화재,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우리종합금융 등의 자금 140억 원을 끌어 모았다. 리테일 자금은 110억 원 정도였다.
1호의 성공적 론칭으로 2호는 더 많은 240억 원의 기관투자자 자금을 모았다. 동부화재, 신한캐피탈, 효성캐피탈, 농협캐피탈 등의 자금이 주를 이뤘다. 리테일 자금은 50억 원 모집에 그쳤다.
이달 말 출시될 메자닌펀드 4호도 이미 기관투자자 자금 160억 원을 모았다. 안다운용은 이를 기반으로 추가로 리테일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안다운용 관계자는 "안다 메자닌펀드는 안정적인 수익 리턴을 위해 전통적인 메자닌 투자 외 대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고 있어,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지난해 메자닌펀드를 설정한 후 꾸준한 수요로 추가 설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