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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인도네시아 대표단 수처리 시설 방문" 인도네시아 수방시-김천시 수처리사업 매개 역할

박제언 기자공개 2017-10-12 11:07:03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2일 11: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시노펙스가 인도네시아와 국내 지방자치단체간 수처리사업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12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방시(Subang City)의 시장을 포함한 시의회·시청 등 대표단 일행이 지난 11일 시노펙스 김천사업장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수방시는 시노펙스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SYNOPEX TIRTA INDONESIA)이 소재한 도시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에는 아륨닝시 (HJ.Imas Aryumningsih, Se) 시장, 로샤디(Agus Masykur Rosyadi) 시의회 부의장, 수마르나 (H. Sumarna) 투자청장, 슈마스나 (HSumasna, ST) 건설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들 대표단은 김천시 관계자들과 시노펙스 멤브레인·필터 기술연구소와 사업장 내부의 각종 수처리 시설들을 둘러봤다. 김천시는 인도네시아 수방시와 자매결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수방시의 수처리와 관련한 각종 개선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가지기로 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수방시에서 시노펙스의 사명을 걸고 사업을 진행한 것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지만 상호간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수방시 수처리 등과 관련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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