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기본투자형' 지속 성과 눈길 [ISA 1년 결산] ④초고위험 MP 모두 1년 수익률 톱10에 들어
김현동 기자공개 2017-11-21 11:30:01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4일 08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중심의 키움증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냈다. 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MP) 3개는 모두 최근 1년 수익률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초고위험 MP인 '키움기본투자형(초고위험)'는 출시 후 최근 1년 수익률이 19.02%로 전체 MP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 기본투자형 뿐만 아니라 '키움목표달성형(초고위험)'과 '키움배당형(초고위험)'도 각각 14.81%, 12.51%로 4위와 10위에 랭크됐다(아래 'MP별 1년 수익률 톱1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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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지난 9월말까지의 누적수익률에서도 '키움기본투자형(초고위험)'과 '키움목표달성형(초고위험)'이 각각 수익률 2위, 7위를 기록했다.
'키움기본투자형(초고위험)'은 최근 6개월 수익률과 최근 3개월 수익률도 모두 톱10에 들어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키움기본투자형의 투자대상 추이를 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꾸준히 늘린 것이 눈길을 끈다. 대신 해외 주식형 펀드의 비중은 줄였다. 올해 들어서는 혼합형 펀드와 RP 비중을 완전히 줄여 주식형 펀드에 집중투자하는 민첩함을 보였다(아래 '키움기본투자형(초고위험) 투자대상 추이' 참고) .
키움증권 투자솔루션팀 민석주 부장은 "초고위험 기본투자형은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하다 보니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국내 주식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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