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엔카닷컴 지분 카세일즈홀딩스에 매각 SK(주) 보유 49.99%‥SK, 중고차사업에서 완전히 손떼
이윤정 기자공개 2017-11-20 08:20:47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0일 08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주식회사가 SK엔카닷컴 지분 전량을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매각했다. SK주식회사로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이른 엔카사업부 매각 거래까지 마무리할 경우, 그동안 영위해 오던 온오프 중고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SK주식회사는 20일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SK엔카닷컴 지분 전량인 50.01%(보통주 25만1주)를 2050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세일즈홀딩스는 기존 보유지분 49.99%(24만 9999주)를 포함해 SK엔카닷컴 지분 100%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1999년 사내벤처로 시작한 SK엔카는 2000년 1월 온라인 중고차 오픈마켓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그해 12월 독립법인인 엔카네트워크로 분사한 뒤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SK C&C와 합병된 후 온라인 중고차 운용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SK엔카닷컴으로 신설됐다. 그리고 2014년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지분 49.9%를 1175억 원에 양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그리고 5년간 지분 매각을 금지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단. 호주 카세일즈홀딩스 측에 매각하는 것은 예외 조항으로 뒀다. 올해 중순 오프라인 중고차 사업부인 SK엔카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하기 이전부터 SK주식회사는 호주 카세일즈홀딩스 측과 SK엔카 잔여지분 매각을 놓고 협상에 착수해 왔다.
SK주식회사는 SK엔카닷컴과 SK엔카에 대한 매각 속도를 조율라면 진행해 왔다. 현재 SK엔카 역시 한앤컴퍼니에 매각이 합의된 상태다. SK는 이번 매각과 관련 "회사의 큰 방향성을 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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