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대작 '로열블러드' 10일 사전 오픈 MMORPG 시장 판도 변화 예고…오는 3월 해외 시장 출시
류 석 기자공개 2018-01-05 15:19:42
이 기사는 2018년 01월 05일 14: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빌이 올 상반기 기대작인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Royal Blood)'를 10일 사전 오픈한다. 정식 출시일보다 이틀 앞서 사용자들이 미리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 관심이 큰 게임이다. 이에 따라 게임빌은 18주년 창립 기념일인 10일에 맞춰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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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오픈 시 진행하는 플레이 정보가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사용자들은 사실상 정식 오픈과 다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운로드는 9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후 제공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 핵심 인력 100명 이상을 투입하고 2년 반 이상 자체 개발한 대형 모바일 게임이다. 돌발 임무 진행 방식의 '이벤트 드리븐', 100:100 규모의 'RvR', 500명 단위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태세 전환 시스템' 등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들이 많다.
오는 12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3월에는 해외 시장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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