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3월 30일 13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를 비롯한 신임 경영진들이 데코앤이 이사회에 무사히 합류했다.데코앤이는 21일 서울 송파구 자사 빌딩 강당에서 열린 제 3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총 6개의 의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위임과 전자투표를 포함해 총 120명의 주주들이 참석했다. 의결권 기준으로는 39.4%에 해당한다. 이들 주주들은 모든 안건에 대해 99% 이상의 찬성표를 보냈다.
가장 이목을 끈 의안은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이었다. 정관 변경을 통해 데코앤이에 IT 서비스 관련 사업들을 추가하고, 이를 주도할 신임 경영진들을 이사회에 합류시킨다는 게 골자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정관에 추가된 사업목적은 포털서비스와 인터넷 콘텐츠, 전자상거래, 전자걸제, 전자화폐 등 27가지다. 또 발행가능 주식수를 1억주에서 10억주로 늘리도록 정관을 변경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을 펼치기 위해 신규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점이 반영된 결정이다.
총 6명의 이사 후보도 모두 선임됐다. 신임 이사들 가운데 전제완, 김상배, 조현재, 이희영 이사는 사내이사이며 오건석, 신동범씨는 사외이사 형태로 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환 감사 또한 무사히 선임됐다. 이들 신임 경영진들은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와 함께 삼성에 함께 재직했거나, 프리챌을 공동 창업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의 합류를 계기로 데코앤이는 싸이월드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포털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또 전 대표는 개인 자격으로 데코앤이의 최대주주 지분을 매입하기 위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잔금 납입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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