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에쿼티, 에임시스템 인수 지분 100% 1000억중반대…공장자동화 분야 수익창출 능력 높게 평가
윤동희 기자공개 2018-06-15 08:11:04
이 기사는 2018년 06월 11일 09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사모투자사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공장자동화분야 선두업체 에임시스템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에이스오토메이션유한회사 등으로부터 에임시스템 지분 100%를 인수했다. 거래금액은 1000억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임시스템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애드온 (Add-on) 전략 등 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올리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드온 전략은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투자 회사의 기업가치를 올리는 기법이다. 김만기 대표이사 등 기존 경영진은 그대로 잔류해 회사 경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에임시스템은 1996년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업체다. 정부가 글로벌 강소기업 300곳을 육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OLED 등의 하이테크 산업에 특화했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에임시스템의 우수한 경영진과 임직원, 프로젝트 실적에 주목했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에 따르면 에임시스템은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OLED 분야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에임시스템은 해당 공장자동화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개척 및 수익모델 창출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 받았다. 일반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했고 공항자동화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지원 아래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최저임금상승으로 인해 제조기업들의 공장자동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 1월 우진기전을 인수한 신생 바이아웃(Buyout) 전문 사모투자회사다. 우진기전 외에도 친환경 소재 제조업체인 동아화학에 투자해 이번 에임시스템까지 전체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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