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 중소형 대단지 조성 '전세수요 주목'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7월 입주 시작, '인기 평형' 59㎡ 위주 구성
김경태 기자공개 2018-06-29 10:38:15
이 기사는 2018년 06월 29일 10: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근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으로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우수한 주거 편의성은 물론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7년 5월~18년 5월) 수도권에서 전용 85㎡미만 중소형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29만4745가구로 전체 거래량(36만6424가구)의 80.43%를 차지했다. 반면 85㎡초과 중대형은 7만1679가구로 전체 거래량 중 19.56%다.
이처럼 중소형 단지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0(1단지)'이 동탄 전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은 전용면적 59㎡타입이 전체 평형의 57%를 차지하는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59㎡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평형이며 특히 30~40대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을 가질만 하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는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 '동탄카림애비뉴 3차'에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대치학원가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로 입주민들에게 명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속해 있는데다 단지에서 시작되는 산책로가 호수공원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내에는 둘레길과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59㎡, 74㎡, 84㎡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세대에는 4bay설계, Walk-in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다락공간(최상층 일부세대) 등이 제공된다.
한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7월말부터 본격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김경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신균 LG CNS 사장 승진, 'IPO 완수' 중책
- [2024 이사회 평가]'호황 수혜' 일진전기, 부진 속 희망 '경영성과'
- [2024 이사회 평가]'행동주의 타깃' DB하이텍, 선방 항목 수두룩
- LG전자, 달라진 인사코드 '최소 승진·대폭 재편'
- '침묵 길어진' 이재용 회장, 최후진술에 쏠린 눈
- [조주완의 밸류업 승부수]기업가치 상승 키워드 '신사업·주주환원·인도'
- [조주완의 밸류업 승부수]저평가 극복 시급한데…'EV 캐즘·중국 LCD 공습' 고심
- 물적분할·유증 넘치는 국장, 삼성전자가 보여준 '격'
- [Company Watch]'M&A 대어' HPSP, 호실적·고객사 다변화 잰걸음
- '삼성전자 이어 물산까지' 주담대 초유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