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녹스, '신라젠 창업자' 황태호 교수 영입 최고기술책임자 선임 '스톡옵션' 제공, 면역·항암제 R&D 업무 총괄
강철 기자공개 2018-07-04 08:13:32
이 기사는 2018년 07월 03일 15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녹스(bionoxx)가 신라젠 창업자인 황태호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바이오녹스는 이수범 전 원익투자파트너스 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사다.
3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황태호 교수는 최근 바이오녹스 CTO에 올랐다. 면역·항암 바이러스 기술 개발, 각종 임상시험 진행 등 연구개발(R&D)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한다.
바이오녹스는 황 교수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스톡옵션은 2020년부터 행사 가능하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기술 혁신에 기여할 능력을 갖춘 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황 교수의 합류로 바이오녹스의 사내이사진은 이수범 대표, 황 교수, 김두진 전무로 재편됐다.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10년 가까이 벤처투자 경력을 쌓은 이 대표는 올해 초 바이오녹스 최고 경영자(CEO)에 올랐다.
황 교수는 신라젠의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신라젠은 2006년 3월 동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범했다. 초대 대표인 황 교수가 사업 아이템 발굴, 법인 설립 등을 주도했다.
2008년 대표에서 물러난 후에는 기술자문을 담당했다. 2016년 스톡옵션 문제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신라젠 경영진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부산대학교의 부설 연구소인 유전자세포치료연구소 MRC센터장을 맡고 있다. 바이오녹스 합류 이후에도 MRC센터장 자리는 계속 유지한다.
바이오녹스는 2016년 5월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사다. 경기도 분당, 경상남도 양산에 거점을 운영하며 각종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상시험 대행, 신약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기업 투자도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최근에는 유전공학과 관련한 R&D, 제품 판매, 지적 재산권 획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 신규 사업의 기술 자문을 황 교수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인 면역·항암제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황 교수를 CTO로 영입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스톡옵션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3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황태호 교수는 최근 바이오녹스 CTO에 올랐다. 면역·항암 바이러스 기술 개발, 각종 임상시험 진행 등 연구개발(R&D)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한다.
바이오녹스는 황 교수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스톡옵션은 2020년부터 행사 가능하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기술 혁신에 기여할 능력을 갖춘 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황 교수의 합류로 바이오녹스의 사내이사진은 이수범 대표, 황 교수, 김두진 전무로 재편됐다.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10년 가까이 벤처투자 경력을 쌓은 이 대표는 올해 초 바이오녹스 최고 경영자(CEO)에 올랐다.
황 교수는 신라젠의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신라젠은 2006년 3월 동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범했다. 초대 대표인 황 교수가 사업 아이템 발굴, 법인 설립 등을 주도했다.
2008년 대표에서 물러난 후에는 기술자문을 담당했다. 2016년 스톡옵션 문제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신라젠 경영진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부산대학교의 부설 연구소인 유전자세포치료연구소 MRC센터장을 맡고 있다. 바이오녹스 합류 이후에도 MRC센터장 자리는 계속 유지한다.
바이오녹스는 2016년 5월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사다. 경기도 분당, 경상남도 양산에 거점을 운영하며 각종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상시험 대행, 신약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기업 투자도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최근에는 유전공학과 관련한 R&D, 제품 판매, 지적 재산권 획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 신규 사업의 기술 자문을 황 교수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인 면역·항암제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황 교수를 CTO로 영입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스톡옵션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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