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굿월스토어에 물품 기증…'장애인 지원' 서준혁 부회장 개인 소유 227점 포함 총 1200여점 전달
이광호 기자공개 2019-08-26 13:09:24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6일 12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그룹이 최근 비발디파크 파인동 석류홀에서 진행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에서 기증된 임직원 개인물품 12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월스토어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비발디파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노트북과 제습기,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기타,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다양하다.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도 의류 140여점과 담요·카페트, 완구류 등 총 227점의 개인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 받은 물품을 상품화 작업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단체로, 판매금 전액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사용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당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이 장애인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당사는 소외된 이웃을 직간접적으로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명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 구현'이라는 대명복지재단 설립 정신에 따라 지원 활동과 맞춤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명리조트가 위치한 홍천 지역과 제주, 양평, 경주, 단양, 여수, 거제, 변산, 고성, 양양, 삼척, 진도 등에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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