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IPO준비 착착…주관사 PT 마무리 국내 증권사 5~6곳 진행…그룹 브랜드 전략 집중
피혜림 기자공개 2019-12-06 13:56:30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5일 17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리조트그룹인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대명소노(옛 대명홀딩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PT)를 마무리했다. 대표 주관사는 이르면 내주께 확정될 것으로 관측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는 지난달 말 IPO 주관사를 뽑기 위해 PT를 실시했다.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지 한달여 만이다.
PT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 5~6곳 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공개(IPO) 딜 수임에 적극 나서고 있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PT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PT에서 대명소노는 그룹 브랜드 확립을 위한 전략 등에 관심을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리조트 산업에 대한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그룹 브랜드 구축 등을 통한 밸류에이션 제고가 관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는 최근 CI와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체인 리조트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호텔과 리조트 사업의 해외 진출을 선포한만큼 IPO를 통해 사업 확장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는 소노호텔&리조트(옛 대명호텔앤리조트)와 대명건설, 코스닥 상장사인 대명코퍼레이션 등을 계열로 두고 있는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다. 지난해 말 기준 소노호텔&리조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명소노는 박춘희 회장과 아들 서준혁 부회장 등이 78.09% 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시장 1위 리조트그룹 지주사라는 지위에 힘입어 대명소노의 매출 규모는 연간 1조원에 육박한다. 대명소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41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8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대명소노의 매출 과반은 소노호텔&리조트가 담당하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의 지난해 국내 콘도 객실점유율은 18%로, 국내 1위 리조트기업으로 꼽힌다. 비발디파크 등 전국에 12개 콘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은 총 8602실이다. 이외 2개의 관광호텔(688실)과 워터파크, 골프장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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