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사운드 테크' 제이디솔루션, 첫 VC 투자 유치 미시간벤처캐피탈서 16억 확보, 제품제작·연구개발 투입

이광호 기자공개 2020-02-04 07:32:22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3일 11: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운드 테크' 전문기업 제이디솔루션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벤처캐피탈(VC)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제품제작과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디솔루션은 최근 미시간벤처캐피탈의 '미시간글로벌소셜임팩트투자조합'을 통해 16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VC 투자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이디솔루션은 2013년 KDB산은캐피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일본 업체 등으로부터 10억원을 조달했다. 올해는 V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이디솔루션은 초지향성 사운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주력제품인 초지향성 스피커는 독립음장 기술을 활용한다. 일반 스피커와 달리 필요한 곳에만 선택적으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불필요한 소음을 차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제이디솔루션의 기술은 횡단보도나 차로 주변에서 위험에 노출된 사용자,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반복되는 재난, 교통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동 방향을 알려줘 탈출을 돕는다.

미시간벤처캐피탈 측은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UN(국제연합)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기준에 해당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데 있어 제이디솔루션의 초지향성 음파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안전, 준법, 배려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제영호 제이디솔루션 대표는 음파기술 연구 및 관련 제품 개발에 12년간 매진해 온 전문가다. 제이디솔루션은 2009년부터 터널·도로방송, 재난방송, 해상방송 등 기업·정부간 거래(B2G)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제이디솔루션은 축적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상용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을 통해 기업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까지 그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스마트시티 교통 및 안전 시스템 구축, 스마트 시큐리티,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에 초지향성 스피커를 융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제영호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주로 제품제작과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수주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방송, 물리보완 등 관련 시스템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