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벤처캐피탈대상]아주IB투자, VC·PE '아주 잘하는' 벤처캐피탈[Best Venture Capital House(금융위원장상)]펀드레이징 두각, 아주세컨더리 세자릿수 IRR
이윤재 기자공개 2020-02-28 08:02:33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7일 15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벤처캐피탈과 사모투자(PE) 양대 축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투자와 펀드레이징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컨더리펀드를 성공적으로 청산하며 뛰어난 수익률을 올린 점도 부각됐다.아주IB투자는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7일 주최·주관한 '2020 한국벤처캐피탈대상'에서 'Best Venture Capital House(금융위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 Venture Capital House'는 벤처 및 PE 부문에서 펀드레이징, 투자, 회수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벤처캐피탈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주IB투자는 평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계 톱티어 벤처캐피탈인 아주IB투자는 벤처와 PE 양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PE부문에서는 1360억원 규모로 '아주좋은제2호PEF'는 결성에 성공했다. 올해 멀티클로징을 거치면 약정총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PE 회수 부문에서도 1248억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지난 2017년 6월 2500억원 규모로 결성한 '아주 좋은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투자했던 Y사 투자금회수로 IRR 42%, ROI 177 %를 기록했다. NH아주IB중소중견그로쓰2013 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투자한 A사도 경우 IRR 기준 28%, ROI 기준 132%로 집계됐다.
벤처부문에서도 존재감은 여전했다. 벤처펀드 투자와 결성에서 모두 1000억원대가 넘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펀드레이징에서는 NH 아주 코스닥 스케일업펀드(1060억원), NH-아주 디지털혁신펀드(200억원)를 잇따라 조성했다. 연간 벤처투자 규모는 118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펀드 청산 성과도 두드러졌다. 대표적인 건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청산완료한 '아주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이다. 고수익 청산이 쉽지 않은 중규모(300억원) 펀드에서 내부수익률(IRR) 103.9%라는 탁월한 수익률을 올렸다. 펀드 성공에는 2017년 유니레버에 3조원 이상 가치로 인수된 카버코리아 투자가 뒷받침됐다. 아주IB투자는 40억원을 투자해 9.6배인 378억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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