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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워, 500억 규모 공모채 발행 착수 13일 수요예측, 발전소 건립자금 조달용도…NH증권 단독 대표주관

이지혜 기자공개 2020-03-09 13:46:59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6일 19: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파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채를 발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발전소 건립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용도다.

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포스파워는 3월 중순 공모채를 발행한다. 발행규모는 500억원이며 수요예측은 13일 이뤄진다. 대표주관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발전소 건립자금 조달 용도다. 포스파워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21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다. 총 투자금액은 4조8790억원이다.

포스파워는 지난해에도 공모채를 500억원 규모로 발행해 발전소 건립자금을 마련했다. 지난해 집행한 투자금액은 모두 3404억원이다. 공모채 시장에 처음 데뷔했지만 수요예측 결과는 양호했다. 모집금액의 2배가 넘는 1300억원의 자금주문이 들어왔다. 확정금리는 당시 AA- 등급민평 대비 +15bp인 1.89%에 정해졌다.

포스파워는 2011년 11월 설립된 민자 석탄화력발전사다. 2019년 5월 강원도 삼척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으며 그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 1호기는 2023년 10월, 2호기는 2024년 4월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당초 포스코에너지 지분은 100%였지만 2018년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29%로 줄었다. 포스코에너지 외 주주구성은 포스코건설 5%, 두산중공업 9%, FI 57%다.

포스파워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AA-/안정적’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사업초기 재무부담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전력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정산조정계수제도에 근거한 안정적 수익구조로 점진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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