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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SNS 쇼핑 '페이스북 숍스' 합류 전망 '글로벌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파트너' 협업 계기

신상윤 기자공개 2020-05-28 09:01:04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8일 09: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세계 26억명 사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페이스북과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최근 발표한 페이스복 숍스는 사용자가 SNS 등에서 자유롭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프로젝트다. 코노나19 발생 후 소비 극복을 위해 온라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만큼 앞당겨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는 △쇼피파이 △빅커머스, 우커머스 등과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지원한다. 향후 북미와 유럽 등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랩 등에서 자유롭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전자상거래 쇼핑몰 업체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센터는 초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난해부터 메이크샵이 페이스북의 공식 '글로벌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파트너(Cross Border Business Partners)'로 합류하고 있다.

전세계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선 코리아센터가 유일하다. 페이스북과 코리아센터는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전세계 6개 국가 8곳의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배송과 쇼핑몰 구축, 운영대행 및 광고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리아센터가 초기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미 페이스북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자연스럽에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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