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쉐어' 가상토큰 1분 만에 완판 가상자산 플랫폼 '코박' 세일서 매진, 글로벌 출시 기대감↑
조영갑 기자공개 2020-08-03 13:11:04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3일 13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프라웨어가 투자한 폴라리스쉐어가 가상자산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코박은 국내 최대의 블록체인 가상자산 커뮤니티다. 최근 토큰 세일 프로젝트 파트너로 폴라리스쉐어를 선정했다.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토큰 폴라는 7월 29일 4만달러 규모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 시작 1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프라이빗 세일은 최소 구매 금액 1만달러 이상을 코박에 예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비밀유지협약(NDA)을 맺은 투자자는 폴라리스쉐어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 관계자는 "폴라 토큰이 퍼블릭 세일에서 조기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향후 주요 거래소 상장 또한 준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오픈을 준비하는 폴라리스쉐어는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오피스와 연계해 지식공유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1억명의 가입자와 누적 문서 12억건의 대량 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폴라리스쉐어는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Decompany)가 개발하고 인프라웨어, 미국 블록체인 리딩기업 컨센시스(Consensys)가 투자한 '분산형 지식 거래 플랫폼'이다.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인프라웨어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와 연계해 콘텐츠, 지식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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