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비헤이브글로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상 수상 휠라코리아 SNS 마케팅, 100만명 팬 참여 이끌어내
조영갑 기자공개 2020-11-17 13:28:59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7일 13:2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손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BEHAVE GLOBAL)'이 100만 휠라(FILA) 소셜미디어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았다.FSN은 비헤이브글로벌이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 소통파트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디지털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200여개 기업과 15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비헤이브글로벌은 휠라코리아의 전체 SNS 채널을 통합, 운영하는 휠라의 파트너사다. 이번 수상은 100만명에 달하는 휠라 SNS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휠라가 1020세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일조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비헤이브글로벌은 '휠라x유튜브 게이밍', '휠라x서브웨이', '휠라 x 슈퍼막쉐' 콜라보레이션 등 휠라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SNS에서 화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생산했다. 더불어 휠라 팬페스타(Fan festa), 가족사진 공모전 등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참여를 확대, 주 타깃층인 1020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비헤이브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랜드 타깃층에 맞춘 신선하고 색다른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비헤이브글로벌의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의 평가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따라 고객 패널이 무작위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새로 개발된 콘텐츠경쟁력지수(CQI)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콘텐츠 활용성 평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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