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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벤처' 자이냅스, 방송연기자협회와 MOU 체결 AI 결합한 표준 가상음성 개발, 일자리 창출 주목

이광호 기자공개 2021-02-26 14:07:02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6일 1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AI 기반 가상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함께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이냅스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가상음성 및 가상영상 콘텐츠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과 연기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딥러닝 기반 가상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 소속 연기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국인의 표준 가상음성을 개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협회는 '배우픽'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산업에서 연기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냅스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음성, 가상영상 콘텐츠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좌),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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