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에스엘바이오닉스' 사명 변경…" UV사업 확대" 30일 주총 안건 상정, "응용 제품 넓혀나갈 것"
박창현 기자공개 2021-03-16 09:22:05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6일 09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가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세미콘라이트는 상호를 '에스엘바이오닉스(SL Vionics)'로 변경하기 위해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SL은 Semicon-light의 영문 약어이며, Vionics는 Violet(자외선)과 Electronics(전자장치)의 합성어다. 향후 UV 관련 소자 및 응용제품 사업확대를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손성진 대표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Display용 플립칩 사업을 기반으로 UV LED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차별화된 소자 기술력을 통해 UV 제품 적용 범위 역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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