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UVC LED 마스크 양산 임박 '신사업 박차' 美파트너와 연내 시제품 개발 마무리, FDA 승인·양산 절차 진행
박창현 기자공개 2020-10-20 14:18:19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0일 14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미콘라이트가 자외선(UVC)을 활용해 마스크 내부 공기를 살균할 수 있는 'UVC-LED 마스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세미콘라이트는 미국 파트너와 UVC-LED 마스크를 개발하고 현지 안전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분기 중에는 본격적인 양산 및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원천 특허 보유권자와 고성능 살균 마스크 개발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파트너사와 'UVC 살균 마스크 공동 개발 및 아시아 지역 내 생산 및 판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제품으로 개발된 UVC-LED 마스크는 미국 공인 인증기관의 살균력 평가 결과, 정상 호흡(분당 8리터)에서 99.9996%, 격한 운동 상태의 호흡(분당 38리터)에서 99.99%의 탁월한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세미콘라이트는 연내 UVC-LED 마스크 시제품이 출시되면 미국 내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필드 테스트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휴먼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H229E)를 대상으로도 살균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UVC 빛을 이용한 살균은 2차적 부작용이나 부산물이 발생하지 않는 가장 안전한 살균 방식"이라며 "의료용과 군용, 일반마스크 제품 등 다양한 상품 확장력을 가진 UVC-LED 마스크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의료시장 진입에 나선 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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