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4월 23일 10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24일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현대홈쇼핑을 통해 '블랑 드 브이티 더블 레이어 톤업 쿠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미남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 제품은 가수 조권이 제품 기획과 개발 전반에 모두 참여했다. '젠더리스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조권과 해외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브이티코스메틱이 함께 진행한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번 홈쇼핑 방송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핑크와 화이트 아이보리의 듀얼 컬러 밸런스로 피부의 화사함을 살려주고 균일하게 빛나는 연출을 도와준다. 이번 신제품은 독자 기술을 적용해 오일겔로 수분 입자를 감싸준다. 수분 에센스 함량을 77%까지 높여 실내외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촉촉하고 맑은 수분을 유지해준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번 홈쇼핑에서 단독 구성인 톤업쿠션 본품 2개와 리필용 2개, 퍼프 3종 1세트,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팩(6매입) 2세트 등을 소비자 가격의 6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권과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 셀럽들과 함께 '애니멀챌린지'를 진행한다. 조권의 히트곡 '애니멀' 안무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남녀 모두 뷰티 관여도나 높아진 최근 젠더리스 뷰티의 선두주자 조권과 협업을 기획했다"며 "조권의 유튜브 채널인 '보권말권'에선 제품 개발의 비하인드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10만 뷰를 달성하면 100명에게 1년 치 톤업쿠션을 선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