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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부티크 주상복합 아파트 ‘VT스타일' 분양 지하 3층~지상 15층, 92세대 규모…7월초 분양, 8월부터 입주 가능

윤필호 기자공개 2021-06-30 15:06:08

이 기사는 2021년 06월 30일 15: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는 자회사 지엠피글로벌이 서울 장안동 ‘VT스타일' 주상복합 아파트를 다음달 10일 분양 공고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VT스타일은 브이티코스메틱이 디자인한 부티크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에 연면적 9991.51㎡, 92세대 규모이며 총 2개동으로 조성됐다. 아파트 75세대, 오피스텔 13세대, 상가 4호실로 구성했으며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주상복합 아파트다.

VT스타일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했다. 개통 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노선을 통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교통 환경을 통해 도심 접근이 가능하다. 상습정체를 겪었던 동부 간선도로를 '도시화 고속도로'와 '지역 간선도로'로 이원화하는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주상복합 아파트 ‘VT스타일'(사진=브이티지엠피 제공)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아트몰링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의료, 금융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아파트 단지 앞에는 장평초등학교와 동국사대부중학교, 동국사대부고등학교, 휘경여중·고등학교 등 초중고 학교가 위치했다.

VT스타일은 인덕션, 비데, 시스템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현대식 스마트 APT시스템도 설치했다. 드레스룸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중문을 설치해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내·외부 소음도 완화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상가와 오피스텔은 7월 초부터 분양 예정"이라며 "아파트의 경우는 청약일정에 따라 7월10일 분양 공고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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