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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2021 상해 뷰티 박람회'서 가치 재확인 12~14일 참가, '시카라인' 제품 선보여…'메이리슈싱' 제휴, 판로 확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1-05-17 15:32:52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7일 15: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17일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인 '2021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찾는 이 박람회는 글로벌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26회째를 맞아 상해 푸둥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지난 12~14일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4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내 화장품 및 뷰티 시장의 최신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다. 글로벌 뷰티 시장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중국 내 유통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 세계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은 3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하는 데 효과적인 시카라인의 '시카 퓨리파잉 마스크'와 '프로 시카 마스크', '시카 마일드 폼클렌저' 등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12~1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1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브이티코스메틱이 '시카 라인'은 총 10가지 제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하면서 국내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일본 오픈마켓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 기간 중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종합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에선 시트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박람회 기간 중 화장품 유해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도 체결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외모를 중시하는 '옌즈경제' 성장과 맞물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메이리슈싱은 200만개 이상의 제품에 대한 성분표시와 안전등급을 제공한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한층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했다"며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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