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55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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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55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서민금융진흥원 산하 지원센터·지역협의체 배포 예정, 'VT 띵크 유어라이프' 4350개 전달

신상윤 기자공개 2021-06-29 15:30:49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9일 15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29일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소독제 43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5500만원 상당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이 기부한 '브이티 띵크유어라이프 손소독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곳과 지역협의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강남구청이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비영리단체와 소통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서민과 취약 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 준 브이티지엠피에 감사하다"며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2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브이티 띵크유어라이프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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