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지주택 아파트 공사 도급 약정 체결 정릉동 92세대 규모 조성…건폐율 36.44%, 용적률 248.24%
윤필호 기자공개 2021-08-05 10:27:21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5일 10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정릉역 지역주택조합과 92세대 규모 아파트 공사의 도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정릉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452-3 외 25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면적 2890.86㎡(874.49평), 연면적 9692.31㎡(2931.92평) 규모에 지하 1층~지상 16층 2개동으로 건설된다.
건폐율 36.44%, 용적률 248.24%로 건축되며,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24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우이신설선 정릉역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5분 내 내부순환로 진입이 가능해 경기도 및 서울 인근 도시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 정릉2동 주민센터, 정릉도서관, 은행, 도보 1분 거리의 정릉 아리랑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병원, 카페, 음식점 등이 가득해 생활 인프라도 깔려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정릉이 위치해 있고 왕릉 뒤편에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연속된 수주 성공과 신용등급 상향, 3연속 분양 완판 소식에 도심권 지역 주택 조합들의 도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화재에 강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성을 갖춘 자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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