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Table Awards]인터베스트, SD바이오센서 '파트너십' 22배 수익 결실[Best Investment Deal(바이오)] 누적 134억 투자, 2757억원 회수 'IRR 76%' 성과
김진현 기자공개 2022-02-25 10:26:48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4일 13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터베스트가 SD바이오센서 투자로 바이오 투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유가증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SD바이오센서 투자금 회수로 투자원금 대비 약 22배 성과를 냈다.인터베스트는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4일 주최·주관한 '2022 한국벤처캐피탈대상'에서 'Best Investment Deal(바이오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 상은 2021년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벤처캐피탈에 수여된다.
인터베스트는 2014년 처음 SD바이오센서에 투자했다. 당시 '한싱하이테크3투자조합'을 통해 50억원을 투자하며 인연을 맺었다. 인터베스트는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장기적인 사업 비전, 사업 다각화 등에 대한 계획안을 적극 조언했다. 인터베스트는 2019년 2개 조합을 통해 추가로 84억원을 투자했다.

2014년 SD바이오센서는 매출액 270억원 규모의 회사였다. 2020년 1조6000억원, 2021년 2조8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했고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신수종 사업으로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대비했던 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과정에서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도 보탬이 됐다. 강점을 지닌 면역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생산해내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인터베스트는 SD바이오센서가 상장한 이후 멀티플 21.5배, IRR 기준 76.1%의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총 회수 금액은 2757억원이다.
임정희 인터베스트 부사장(사진)은 "SD바이오센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 제2의 에스디바이오센서를 발굴 육성하겠다"며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바이오 벤처를 꾸준히 발굴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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