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신약개발' SML바이오팜, 40억 시리즈A 메리츠증권 투자…플랫폼·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투입
홍숙 기자공개 2022-06-02 07:53:1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31일 15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RNA 치료제 개발사 SML바이오팜이 시리즈A 투자를 마쳤다. 회사는 작년 9월 설립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 유치로 40억원을 조달했다.SML바이오팜의 이번 펀딩에는 메리츠증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메리츠증권은 200억원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40억원을 SML바이오팜에 투자했다. 작년 9월 설립된 SML바이오팜은 남재환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삼광의료재단이 공동창업한 회사다.
1985년 설립된 삼광의료재단은 SML바이오팜을 비롯해 삼광랩트리(검채서비스 및 분석), SML메디트리(임상시험 센트럴랩 서비스), SML제니트리(분자진단 및 유전자 연구)를 산하에 두고 있다.
SML바이오팜은 RNA 기반 면역증강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및 전달체를 개발 중이다. 작년 12월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세포 배양을 통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생산 시 바이러스 증식 효율 증가 △백신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면역 보강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SFTSV) 백신 제조에 적용되는 플랫폼 기술 등을 기술이전 받았다.
남재환 교수(SML바이오팜 대표)는 mRNA 백신을 연구해 2020년 메르스 코로나 백신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가진 국내 주요 mRNA 연구자로 꼽힌다. 현재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위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단 이사, 과기부·식약처·질병청 감염병 위원회 위원 및 백신자문단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RNA 백신 독성 평가법 연구를 위해 약 148억원 규모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았다.
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는 "조달 자금으로 현재 보유한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라며 "초기에는 RNA 기반 면역증강제와 항암백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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